2016년도 1차 정보처리기사 시험이 3월 6일날 있었습니다.
저는 대학교 졸업을 위해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봤습니다.
아직 점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가채점 결과 합격한 것 같습니다.
컴퓨터 학부나 관련 학과에서 공부를 하신 4학년 학생 분들은 공부를 하면 무난하게 합격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나눠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시험 신청하기
정보처리기사는 아무나 신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정 자격이 되야만 응시 후 자격 인정이 됩니다.
아래는 응시 자격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해진 고사장은 한정된 인원만 수용하기 때문에 만약 늦게 신청을 할 경우 원하는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없습니다.
때문에 부득이하게 먼 곳을 원정 시험을 치르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항상 시험 신청 기간이 언제인지 확인하고 미리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기 시험은 3월,5월,8월 이렇게 세달 있는데 대략적으로 한달 전이 신청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시험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www.q-net.or.kr/man001.do?gSite=Q
2.자신에게 맞는 책 구입하기
시험을 준비하기에 앞서 어떤 책으로 공부할지 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수험서를 고를 때 인터넷으로 사기 보다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르는 것을 선호합니다.
한달 공부하고 시험을 볼 것이었기 때문에 두껍고 비싼 수험서보다 요약본과 기출로 구성된 수험서를 구입하였습니다.
시나공에서 나온 책을 구입하였고 정가는 21,000원이었습니다.
3.시험 준비
기본적으로 정보처리기사라는 시험은 문제은행에서 출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출문제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내용을 오랜 시간 붙잡고 공부하는 것보다 내용은 가볍게 읽고 넘어가되 기출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익숙하지 않은 유형과 틀린 문제의 모르는 내용 위주로 공부를 해가시는 것이 합격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유형에 심지어는 문제와 보기까지 같은 문제가 나옵니다.
상식적으로도 새로운 유형이 비중이 적고 기존 기출의 비율이 더 높겠지요.
기출의 중요성은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4.시험 당일
시험 준비물은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 사인펜 입니다.
고사장 입실은 0900까지 입니다.
시험 시작 시간의 0930입니다.
입실 시간은 시험시작 30분 전으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반드시 0900 전까지 입실해야 합니다.
휴대폰은 따로 걷지 않으며 스마트와치에 대한 제제는 있습니다.
시험 시간은 2시간 30분인데 1/2이 지난 시점부터 퇴실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10시 45분 부터 퇴실이 가능합니다.
시험 당일 1800에 가답안이 q-net 홈페이지에 게시되므로 미리 합격여부를 가늠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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